함안군은 지난 22일 군청 별관 1층 재난상황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제11회 강주해바라기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사진=함안군) |
이날 회의는 축제 소관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보고 후 위원들의 질의 및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회는 축제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통신장애 대책, 교통 대책, 무더위로 인한 폭염대책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 후 안전관리계획을 가결했으며, 축제 주최 측에서는 심의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을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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