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 롯데백화점, 40여년 유통 선도…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 인정

<브릿지경제·비바2080> 부문별 선호 기업·브랜드 55개 선정

입력 2023-07-04 15:36
신문게재 2023-07-05 9면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에 현대자동차, 대한항공, 정관장, 설화수 등 55개 기업 및 브랜드가 부문별 수상작으로 확정됐다.

 

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대전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은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확인함으로써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업 및 브랜드들을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주>

 

clip20230627165600
롯데백화점 본점.(사진=롯데쇼핑)

 

clip20230627165644

롯데백화점은 1979년 본점을 개점한 이래 한국 유통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엔데믹과 리오프닝 바람을 타고 비상했다. 메인 점포인 잠실점과 본점의 지난해 합산 매출은 4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잠실점은 백화점과 에비뉴엘, 롯데몰이 함께 시너지를 이루며 초대형 복합 쇼핑 타운으로 입지를 다졌다. 잠실점은 지난해 롯데월드몰 사업권을 넘겨받아 통합 운영하면서 백화점과 에비뉴엘, 몰을 통합한 초대형 점포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 롯데월드몰은 쇼핑시설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를 비롯 콘서트홀, 아쿠아리움, 대형 이벤트가 열리는 잔디광장 등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갖추며 쇼핑, 관광,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복합 쇼핑 타운으로 자리매김했다.

본점은 지난 40여년간 내국인들에게 강북 상권의 최고급 유통시설로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인정받아왔다. 본점은 지난해 여성, 식품, 뷰티 상품군을 차례로 리뉴얼 오픈하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1번지’ 본점의 모습을 각인시켰다.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펀(FUN) ESG’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롯데백화점은 ‘다시 지구를 새롭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 캠페인인 ‘RE:EARTH(리얼스)’를 론칭하기도 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