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신문과 100세 시대 전문 플랫폼 ‘비바 2080’,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대전시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국내 최초의 ‘2023 대한민국 시니어 선호 브랜드 대상’은 시니어들이 믿을 만한 브랜드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확인함으로써 ‘시니어 친화적 브랜드’ 발굴 및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선정 기업 및 브랜드들을 오늘부터 7일까지 3일간 지면을 통해 소개한다.<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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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디 올 뉴그랜져’.(사진제공= 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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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가 대한민국 대표 베스트 셀링카로서 소비자들의 주된 선택을 받고 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그랜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6만2970대가 판매됐다. 그랜저의 인기에는 37년 동안 쌓아온 브랜드 파워와 상품성이 바탕이 됐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7세대 신형 모델이다. 지난 1986년 그랜저가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37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혁신적 신기술과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그랜저의 외관은 동급 최장 휠베이스와 롱 후드 등 탁월한 비례감을 갖췄다. 특히 프레임리스 도어와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라인의 사이드 바디로 대형세단의 우아한 기품을 뽐낸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로 컬럼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가 이동하는 등 인체공학적 슬림화 디자인과 버튼 최적화로 사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신형 그랜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최초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대상 범위를 주요 편의기능까지 대폭 확대했다. 또한 △빌트인 캠 2 △디지털키 2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등 다채로운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