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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코로나19 확진...“모든 일정 중단, 당분간 5인 체제”

입력 2023-07-3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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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 (사진=오마이걸 페이스북)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완전체 활동에 차질이 빚어졌다.



3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효정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 당국의 권고 지침에 따라 5일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효정은 경미한 감기 증상으로 이날 선제적으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격리 권고 기간 동안 예정된 스케줄은 효정을 제외한 멤버 5인이 참석하며, 효정은 충분한 회복이 확인된 이후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효정이 속한 걸그룹 오마이걸은 지난 24일 미니 9집 ’골든 아워글래스’(Golden Hourglass)를 발매하고 완전체 컴백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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