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서, 결혼이주민 대상 운전면허 교실 전원 합격

외국인 운전면허 전원합격 (사진: 공공안녕정보외사과

인천강화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결혼이주민 여성들에 대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 결과 수강생 전원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강화서는 매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수강생 모두 노력에 힘입어 면허 취득이란 결과가 반영됐다.

강화군 가족센터는 지난달 31일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날 외국인들은 강화경찰서와 가족센터, 강화군 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들에게 결혼이주여성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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