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사진=안성시> |
7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건축공사장의 산업재해 발생율이 높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어 안전점검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 체크리스트에 따라 실시되며, 주요 점검은 ▲안전통로 확보 ▲안전표지 및 통로표지 유지상태 ▲설계도서 및 관련 기준과 다른 시공 여부 ▲추락사고(떨어짐) 방지 조치의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사고위험이 내재된 취약한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보수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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