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행정구역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
광명시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효율적 행정구역 운영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최근 진행 중인 뉴타운, 재건축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구역과 생활권 불일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도시환경 변화에 맞는 행정구역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보고회는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 행정재정국장, 자문위원,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연구진으로부터 용역 추진 방향, 연구 방법,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 및 전문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는 앞으로 4개월 동안 광명시 행정구역의 실태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여론 수렴 및 원칙 수립 등을 거쳐 광명시 행정구역 경계 조정 및 개편안을 연말까지 마련해 2024년 상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광명=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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