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인기프로그램인 산청혜민서. 산청군 제공. |
내달 19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산청혜민서·힐링약초정원·힐링약초터널 등이다.
또 동의보감촌에서는 산청의 농·특산물과 약초를 판매하는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도 운영 중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인기프로그램인 산청혜민서는 조선시대에 백성을 무료로 치료하던 혜민서의 정신을 재현해 경남한의사회 한의사의 무료 진료·추나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일라이트온열체험, 건식족욕체험, 세라젬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열체험관을 비롯해 각종 의료기기와 젬셀나를 체험할 수 있는 웰빙체험관, 향기주머니만들기, 경락 유주그리기, 어린이체험관, 명상수행체험관 등 다양한 진료와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청IC축제광장 앞 잔디광장에 펼쳐진 힐링약초정원과 약초정원카페·힐링약초터널을 통해서는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의보감촌에서 운영 중인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에서는 산청의 건강한 농·특산물, 지리산의 정기를 담은 산청약초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한방약초산업특구에서 열리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는 내달 6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까지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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