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광주 남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구직자 사전 신청제 등 취업 지원

오는 27일까지 구인 기업 80여 곳 모집

입력 2023-10-16 15:04

남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남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가 구인·구직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3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박람회는 오는 11월 23일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다양한 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구직자 사전 신청제를 통해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기 전 구인 기업에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구직자가 취업하고자 하는 업체 및 업종을 비롯해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구청에서 해당 조건에 맞는 구인 기업을 찾아 구직자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업체가 다수일 경우 업체별로도 사전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오는 11월 13일부터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에 구인 기업 및 모집 직종 등에 관한 자료를 매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쁨을 드리고 구인 기업에는 회사에 필요한 인재를 충원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일자리 박람회에 참여할 구인 기업 80여 곳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일자리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를 채용하는 20곳과 구인 채용 안내판을 활용해 인력을 채용하는 간접 참여기업 60곳이다.

광주=김동언 기자 kde32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브릿지경제 단독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