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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간식 사들고 환경과 방문해 공직생활 고충 등 격의 없는 대화 나눠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는 직원들 격려

입력 2023-11-22 15:08

정인화 광양시장,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는 직원들 격려
정 시장은 간식을 들고 환경과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과 대기 및 수질보호에 앞장서며 휴일도 없이 열심히 자기 역할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지난 20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감동이 있는 진실 행정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당신의 노력을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간식을 들고 환경과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과 대기 및 수질보호에 앞장서며 휴일도 없이 열심히 자기 역할을 다해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환경과는 환경정책팀, 환경지도팀, 기후환경팀, 수질환경팀 총 4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폐기물처리업 인허가, 대기·폐수 배출시설 관리, 미세먼지, 친환경자동차 등 기후환경업무와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 환경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경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업무상 애로사항, 고민, 공직생활 고충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는 산업도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도시지만, 그럼에도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시의 역할이고 그 중심에 환경과가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서 환경지도와 각종 환경사고 예방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한차례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운영해 시장과 직원 간 활기찬 소통뿐만 아니라 시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나가는 조직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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