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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등 11명 단수 공천

입력 2024-02-23 13:13

민주당 공천심사결과 발표하는 임혁백 공천관리...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박홍근(3선·서울 중랑을)·김민석(3선·서울 영등포을)·박주민(재선·서울 은평갑)·윤건영(초선·서울 구로을) 의원 등 현역 의원 11명을 기존 지역구에 단수공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해당 내용이 담긴 6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단수공천 지역은 12곳, 경선 지역은 8곳으로 정했다.

이외에도 진선미(3선·서울 강동갑)·한정애(3선·서울 강서병)·진성준(재선·서울 강서을)·강선우(초선·서울 강서갑)·김영배(초선·서울 성북갑)·정태호(초선·서울 관악을)·천준호(초선·서울 강북갑) 의원이 단수공천됐다. 또 경북 안동·예천에는 ‘총선 영입인재’인 김상우 안동대 교수가 단수 공천됐다.

경선지 8곳 중 현역 의원이 포함된 곳은 7곳이다.

서울 광진갑은 전혜숙(3선) 의원과 이정헌 전 JTBC 앵커, 서울 은평을은 강병원(재선) 의원과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 경기 수원정은 박광온(3선) 의원과 김준혁 당 전략기획부위원장이 경선을 치른다.

또 경기 성남중원은 윤영찬(초선)과 이수진(비례), 경기 남양주을은 김한정(재선)과 김병주(비례), 전북 군산은 신영대(초선)과 김의겸(비례) 의원이 맞붙는다.

서울 강북을에선 현 박용진(재선) 의원과 이승훈 당 전략기획부위원장, 정봉주 당 교육연수원장과 경선한다.

충북 청주상당에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이강일 전 지역위원장이 경쟁한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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