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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천 부평을 박선원·이동주 2인 경선···홍영표 결국 ‘컷오프’

서울 성북을에 김남근…경기 오산에 차지호 전략공천

입력 2024-02-29 11:04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친문(문재인)계 좌장격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이 컷오프(공천 배제) 됐다.

민주당 안규백 전략공천위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해당 지역구에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과 박선원 국가정보원 전 차장 2인을 경선에 붙이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자동으로 공천 배제되는 셈이다.

현역 기동민 의원 지역구 서울 성북을에는 영입인재 김남근 변호사를, 안민석 의원 지역구 경기 오산에는 영입인재 차지호 교수를 각각 전략 공천했다.

경기 용인갑에는 권인숙 의원과 이우일, 이상식 예비후보의 3인 경선이, 충북 청주서원은 이장섭 의원과 이광희 예비후보의 2인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아울러 소병철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탈당한 설훈 의원 지역구 경기 부천을도 이날 전략 선거구로 지정됐다.

권새나 기자 saen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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