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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정조로 동탄호수공원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양향자 원내대표, 김용남 정책위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4일 경기 화성을 출마를 선언하며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교육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동탄호수공원에서 출마선언을 하며 “지금까지 대한민국 정치권의 한복판에서 화성과 동탄의 이야기가 치열하게 다루어진 적이 있냐”며 “우선 동탄의 스피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개별화 수업 실시 △경기 남부 과학고 설립 △동탄역 근방 지선 교통망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대표의 화성을 출마를 통해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