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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내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어촌마을 9곳 선정… 5년간 452억 지원

입력 2024-05-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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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대상지로 어촌마을 9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생활기반시설, 수익시설 등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해수부는 올해 2월부터 공모를 진행하고 서류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5년 신규 대상지로 △충남 태안 사창당산권역 △전북 부안 위도진리권역 △전남 완도 산들바람 진산권역 △전남 신안 장산대리권역 △강원 강릉 주문진등대권역 △경북 포항 호미곶권역 △경남 거제 맹종죽시배지권역 △통영 무량권역 △제주 서귀포 오조권역 등 9곳이 새롭게 선정했다. 신규 대상지에는 5년간 총 452억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군 역량강화 사업대상지로는 △강원 삼척 △전남 고흥 △경남 거제 △경남 통영 △경남 남해가 선정됐으며, 1년간 총 6억6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2025년 신규 대상지에 대해서는 각 지지체가 내년부터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할 예정이며,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확정한 후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종=임지원 기자 j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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