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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진행한 직원 가족 초청행사에서 참가자들이 GTX-A 홍보관 견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가철도공단)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원 가족 20명을 초청해 GTX-A 시승행사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2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시승 행사는 직원 자녀들에게 엄마·아빠가 일하는 직장을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철도공단 직원 가족들은 수서역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홍보관 견학과 GTX-A를 시승하며 철도 이해도를 높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지오(12세) 어린이는 “GTX를 처음 타 보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아빠 회사에서 GTX같은 멋진 철도를 만든다니 대단하고 멋지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원일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가족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우리 직원들이 GTX와 같은 국민 편의를 위한 철도를 건설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