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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살렸네'…한국지엠, 지난달 판매량 27.2% 증가

입력 2024-06-0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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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 크로스오버. (한국지엠 제공)

 

지엠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은 지난달 내수 2340대, 수출 4만8584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5만924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7% 증가하며 23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내수는 50.8% 줄었으나 수출은 37.8%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출시 이후 최대 해외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지엠의 핵심 전략 차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쉐보레가 최근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2025년형 모델을 출시하면서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와 신규 컬러 등 옵션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은 동결했듯이 뛰어난 상품성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지엠 제품들이 가진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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