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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4개 정책특위 띄운다…“국민이 공감하는 정책 내놓아야”

입력 2024-06-04 13:57

입장하는 국민의힘 지도부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등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이 정책 특별위원회를 띄우며 각종 민생 이슈를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상임위 구성이 언제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22대 국회가 시작됐기 때문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발 빠르게 현안을 챙기고 현장을 가보고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특위는 △저출생 대응 △민생경제 안정 △세제 개편 △연금 개혁 △인공지능(AI)·반도체 △에너지 △의료 개혁 △기후 대응 △노동 △공정 언론 △재난 안전 △약자 동행 △ 외교·안보 △교육 개혁 등 14개 특위다.

특위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당 총선 공약을 추진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최대한 특위에 많이 참여해 원 구성 협상이 늦어지는 상황을 대비하며 정책 이슈를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민의힘은 특위를 통해 정부와 협력하며 국정 과제를 실현할 예정이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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