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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인천경찰청 업무 추진 간담회 개최

보다 안전한 인천을 위해 양 기관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다 같이 모여 소통

입력 2024-06-12 09:13

인천자치경찰위원회 간담회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과 관계자 등이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2기 출범 후 첫 기관 간 간담회를 갖고 올 한 해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주제로 시민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친다.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은 2024년 자치경찰사무 업무 추진을 위한 기능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예방대응·여성청소년·교통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범죄예방대응 기능 간담회는 가시적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 자율방범대 활동 등 시민·지역사회와의 협력 치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여성청소년 기능에서는 자치경찰사무 업무차량 지원 사업 추진, 청소년 중독성 범죄 예방활동 강화, 범죄피해자 맞춤형 안전조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교통 기능에서는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시설 구축, ‘이륜차 번호판 인식’ 후면카메라 단속에 따른 효과성 검토 및 확대 설치 추진, 사고예방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경찰서별 맞춤 시책에 대해 적극 지원한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취지에 맞게 다양한 시민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 특색에 맞는 자치경찰사무를 발굴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며“현장의 의견이 예산 수립과 같은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현장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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