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내 감정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감정노동자 마음해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통영시 제공. |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나아가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키워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총 2차수, 차수별 2회기 수업(1차:7월 4일/11일, 2차:7월 18일/25일)으로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7~9시까지 총 2시간이다. 프로그램은 마음근력키우기 강좌, 보드게임, 반려식물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다양한 직군의 감정노동자(상담·서비스·돌봄·보건 등)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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