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 지도점검 실시

유흥업소 대상 성매매 의심업소에 대한 점검 추진 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유흥업소 등 총 204곳을 대상으로 ‘성매매 추방 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구리시청, 구리경찰서와 함께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한국B.B.S구리시지회, 구리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50여 명의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단은 4개 반을 편성해 성매매가 우려되는 업소를 방문하며,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불법 성매매 광고물 게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리=최달수 기자 dalsu0112@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 12NE1, '웰컴 백' 서울 콘서트…10년6개월만 단독공연
• 2두 번째 ‘디파인 서울’ 정석호 아트부산 이사 “세상 어디에도 없는 궁금증을 자아내도록!”
• 3유재석Ⅹ유연석 ‘틈만 나면’, 박신혜·이서진 게스트 출격…15일 첫 방송
• 4정교하고 귀여운, 그렇지만 기괴한! ‘유코 히구치 특별전: 비밀의 숲’
• 5일교차 15도 안팎 …내일 아침부터 점차 흐려져

브릿지경제 단독

• 1기후변화 대응 못하는 무늬만 기후대응댐…'국가대책계획 지연·감사원 통보에도 '늦장'
• 2기후변화 반영 못한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안···물부족 대책이 없다
• 3정부, 내년 홍수 피해 '기후취약계층' 첫 조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