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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집중호우 대비 빗물펌프장 점검

입력 2024-07-05 13:29

봉화군 석포 진입도로 낙석발생에 따른 도로통제
경북 석포 진입도로 난석발생에다른 도로 통제 모습.(사진=봉화군)
경상북도 봉화군은 지난 3일 배진태 봉화부군수, 녹색환경과,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펌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빗물펌프장은 집중호우 시 빗물을 모아서 하천으로 강제 토출해 도심 내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로 봉화군 관내에 7곳이 있다.

이중 빗물펌프장 5곳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으로 2019년에 준공했다.

이날 점검사항으로는 수문 작동 여부, 빗물의 원활한 유입유출을 위한 준설 여부, 비상발전기 등 전력설비 등을 확인했다. 또한 봉화군은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지난 6월까지 빗물펌프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완료했다.

점검에 참여한 배진태 부군수는 “빗물펌프장이 작년에 도시침수 예방에 큰 역할을 한 것과 같이 올해도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봉화=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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