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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와 상생발전 교류협력 협약 체결

지역 현안 공유 및 지역인재 양성 협력 약속

입력 2024-07-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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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국립목포대학교와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상생발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국립순천대)
국립순천대학교는 17일 국립목포대학교와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상생발전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 국립순천대는 이병운 총장과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 정정조 학생처장, 박현식 지산학협력관이 참석했고, 국립목포대는 송하철 총장, 최세웅 학생취업처장, 박희석 학생취업부처장, 최종명 공과대학장 등 보직자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에서는 정영린 교육개혁지원관과 김세연 대학정책과장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국가재정지원사업 상호 협력 △교육혁신사례 및 성과 공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전라남도 지산학 협력체계 공동 구축 및 운영 △양 대학-지방자치단-유관기관 참여 지역혁신 거버넌스 구축 등 지역 핵심인재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역 상생발전의 역할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첫 번째 글로컬대학에 선정된 우리 대학의 혁신 성과들을 공유하는 등 국립목포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며, “견고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균형 발전과 지역 정주 인력 양성에 함께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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