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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도내 수해 피해복구에 구슬땀

입력 2024-07-22 13:59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해복구활동
홍성소방서 의용소방연합회 수해복구지원 봉사활동
홍성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의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호우피해 봉사활동에는 홍성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지역 일원에서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을 수해 피해가 발생한 비닐하우스 내 장애물 제거와 폐비닐 수거 등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해 농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해 피해복구에 참가한 김문석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피해복구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준 의용소방대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갑작스러운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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