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타파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취지다.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기 보조원으로 투입돼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행사를 도왔다.
또 대회기간 내 땀을 흘린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생수 1000병을 기부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도 함께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에 우리 공사 직원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용인=김아라 기자 smileara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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