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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여름휴가철 통합예약센터 운영

지역 내 53개 시설 검색부터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누적 이용자 1만4000명

입력 2024-07-25 16:04

브릿지경제신문
하동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각종 문화·관광시설의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예약센터를 운영한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각종 문화·관광시설의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통합예약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통합예약센터는 관광객뿐 아니라 군민들 또한 편리하게 공공시설과 문화·체험시설 등을 예약할 수 있어 운영 직후부터 반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1만4000명 이상이 통합예약센터를 이용했으며, 관광객 중심의 접근성과 예약 편의성을 높여 하동의 관광지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합예약센터는 체육시설 21개소, 문화복지시설 14개소, 문화 체험시설 8개소, 캠핑·숙박시설 5개소, 생활정보 5개소 총 53개 시설이 연계돼 지역 내 모든 시설을 검색·예약·결제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 야생차 박물관(차 체험관·차 치유관)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전시해설 안내를 비롯한 하동 특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게 해 여름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올여름 하동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통합예약센터’ 메뉴를 선택하거나, 네이버에서 ‘하동예약’을 검색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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