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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단독] 서울 집값 천정부지… 상반기 신기록 랠리

입력 2024-07-29 08:00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는 국민평형 기준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고, 용산구 ‘나인원한남’은 공동주택 역대 최고 매매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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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와 ‘환불 대란’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티몬·위메프가 돈줄이 막혀 사실상 파산 위기에 처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금액은 지난 22일 기준 약 1662억원(티몬 1095억원·위메프 565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이 금액은 5월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만 계산한 것으로  6~7월분 미정산분 추가 발생 및 소비자 환불액까지 고려하면 티몬·위메프의 미정산액은 크게 불어날 전망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만 치료제 대부분이 주사제 형태인 만큼,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먹는 치료제를 개발해 2030년 100조원 규모로 평가받는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차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상승을 유도하고 있지만 이달 들어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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