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2.4%, 영업이익은 21.5% 각각 감소한 것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침체 및 철강 전방산업 위축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항공 및 방산 수요 증가 추세에 힘입어 매출액은 14.3%, 영업이익은 91.9% 증가했다.
전방산업 위축에 따른 수요 감소에도 불구 원가 개선 및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 등으로 주요 자회사 실적이 개선되며 매출액 1.8%, 영업이익은 203.5% 증가했다.
세아베스틸은 건설, 중장비, 산업기계 등 특수강 수요산업의 업황 둔화로 판매량은 감소했으나 원가 절감 및 수익성 개선 노력 등으로 영업이익은 1.8% 늘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국내외 스테인리스 업황 침체 지속으로 판매량 감소, 원부재료 가격 약세에 따른 판매단가 하락 영향으로 매출액은 11.8%, 영업이익은 46.7% 감소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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