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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한국 대표 모델대회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3일 개최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다.

입력 2024-08-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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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포스터
키즈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대의 모델들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는 ‘2024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The Look Of The Year Korea)’가 3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다.



The Look Of The Year는 패션 종주국 이탈리아에서 1983년 시작된 세계 모델 선발 대회로,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을 배출한 권위 있는 대회다. 입상자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The Look Of The Year Korea는 한국 국적의 만 13세부터 만 23세까지 참여 가능한 대회로, 한국을 빛낼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 선발 대회이다. 세계로 진출해 한국과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고, 나아가 세계 패션 시장에서 눈부시게 활약할 슈퍼모델을 발굴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The Look Of The Year Beyond는 현재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희망하는 만 24세부터 만 39세까지 참여 가능한 대회로, 모델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 요소를 더한 이른바 ‘모델테이너’를 찾는다. 다양한 방면으로 영향력을 끼칠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할 역량 있는 모델을 찾아 국내 무대는 물론 세계 무대까지 진출하여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 장을 마련하고 K-문화, 한류열풍에 함께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The Look Of The Year Little은 만 4세부터 만 12세까지 참여 가능한 대회이며, 현재 키즈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미래 톱모델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를 찾는다. 그뿐만 아니라 또래의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을 키우고 재능 교육과 모델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장점을 찾고 실현시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다.

The Look Of The Year Classic은 만 4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이며, ‘빛을 바라는 새로운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를 관람하는 모든 연령층이, 시들어가는 노년이 아닌 다시 피우는 노년을 바라보며 자신들의 새로운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고, 그뿐만 아니라 떠오르는 한국의 시니어 모델들을 해외로 진출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지역대회는 충청.세종대회주최 충청도민일보와 광주·전라·제주 대회는 김영준 대표가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조직 위원회가 주최하며 THE LOOK C&C가 주관한다. 더룩오브더이어코리아 수상자는 이태리, 파리, 뉴욕, 상해, 서울 패션위크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 기회를 얻게 되고, 더룩오브더이어 세계대회 본선 진출의 자격을 갖게 된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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