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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 성료

입력 2024-08-05 13:56

제4회 삼천포남일대전국청년트롯가요제 성료
사천시는 지난 4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를 개최했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지난 4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제4회 삼천포 남일대 전국청년트롯가요제’를 개최했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치열한 경합을 뚫고 올라온 13명의 본선 진출자의 불꽃 튀는 경연과 에녹·장하온·장예주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잃어버린 정’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해 김성훈(진주)군이 차지했다. 김성훈 군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가수인증서가 수여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배 띄워라’를 부른 김현진(부산), 우수상은 ‘풍등’을 부른 정재욱(영천), 장려상은 ‘후’를 부른 김이한(대구), 인기상은 ‘용두산 엘리지’를 부른 윤윤서(문경)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상 수여 전 “참가자들의 젊은 에너지와 넘치는 열정이 한여름밤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무대였다”며 “삼천포남일대전국청년트롯 가요제를 통해 전국의 재능있는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천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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