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천안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에 천안서북경찰서가 참여해 청사 내에 미술품을 전시했다.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공공·문화예술기관을 대상으로 3개월간 ‘2021년 시각예술 전업 작가 작품 구입 사업의 작품’ 및 ‘재단 소장 미술품’ 등을 대여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작품 무상 대여와 함께 운송·설치 및 보험 가입 등 전시 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으로 대여하는 경우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으로는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교부받아 작성 후,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재단 소장의 미술품 무상 대여 등 참여기관에 선정되면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라며 관내 대상 참여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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