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日대표주’ 투자 ETF 20일 신규 상장

입력 2024-08-16 15:19

거래소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KB자산운용이 발행한 ‘RISE 일본섹터TOP4Plus’ 상장지수펀드(ETF) 1종목을 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ETF는 일본의 각 섹터별 시총 1위 종목들과 함께 섹터 중 재무지표가 우수한 4개의 섹터(리딩섹터)에서 주가상승률이 큰 상위 3개 종목을 추가로 편입해 투자하는 패시브 ETF다.

기초지수는 ‘Solactive Japan Samurai Sector TOP4 Plus’ 이며, 주가수익률, 주당 순이익, 주당 매출액 성장률 평균 점수를 기준으로 리딩섹터를 선정한다.

일본 내 대표기업, 성장주 투자 및 섹터 분산전략을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신탁원본액은 75억원이며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거래소는 “ETF 투자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브릿지경제 핫 클릭
브릿지경제 단독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