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디지털체험존 전경(사진제공=안성시) |
17일 시에 따르면 디지털 체험존에는 디지털 장비로 키오스크, 온라인 스튜디오, 태블릿PC, AI 스피커, 드론, 인공지능 로봇, VR기기 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체험 존에 상주하고 있는 디지털 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누구든 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더욱이 키오스크에는 음식주문(햄버거, 커피), 교통예매(KTX, 버스, 공항), 영화예매(공연, 전시), 정부서비스, 민원발급기 등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돼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좋다.
디지털 체험존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시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시 관계자는 “많은 안성 시민들이 디지털 체험존을 통해 키오스크 등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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