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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7000여명 인파...‘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9일부터 청약 접수

입력 2024-08-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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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금강주택)
금강주택이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7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단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견본주택 앞은 개관 전부터 긴 대기행렬이 이어졌고, 개관 이후에도 모형도, 상담석, 유니트 등 견본주택 곳곳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방문객들은 우수한 입지와 설계 완성도, 합리적 분양가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애현초(2026년 개교예정),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예정), 이순신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와 맞닿아 있어 젊은 부부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천안에서 왔다고 밝힌 한 방문객은 “탕정지구는 아산, 천안지역에서는 워낙 인기가 높은 곳인데다 이번 단지는 탕정지구에서도 학군이 가장 좋은 입지라 아이 키우기에 좋을 것 같아 일찌감치 관심이 있었다”며 “실제로 와서 보니 단지 곳곳에 예쁘고 쾌적하게 꾸며진 아트갤러리, 페어리파크 등의 다양한 조경시설이 특히 마음에 들고, 내부 공간도 널찍하게 잘 빠진데다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서 가격도 합리적이라 꼭 청약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19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2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9월 9일~11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및 천안시(해당지역), 충남·대전·세종(기타지역)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목받아왔다. 전용 74㎡ 타입 분양가는 3억6000만원대, 84㎡ 타입은 4억2000만원대, 99㎡ 타입은 5억2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지구는 편리한 생활환경과 꾸준히 확충되고 있는 일자리, 가격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지방도시의 부동산 불황 기조 속에서도 꾸준히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 조기 완판을 달성해온 곳”이라며 “이번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탕정지구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갖춘 마지막 분양 단지인 만큼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아산탕정지구 2-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총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산 지역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 74~99㎡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한편, 금강주택은 업계 평균 부채비율인 111.4% 보다 낮은 39.85%를 유지하고 있으며, 유동비율 286.86%의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2023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하기도 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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