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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썸원,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 최초 ‘음악AI’ 교육 파트너로 선정

- AI음악 창작과 편곡에서 수익 창출까지 교육 커리큘럼 준비

입력 2024-08-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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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트썸원 제공
음원IP 저작권관리와 유통/정산 플랫폼 바이비츠 운영사 비트썸원(대표이사 김용환)이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SeSAC)’의 노원 캠퍼스 교육 파트너로 선정됐다.



비트썸원은 교육과정 최초로 음악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워 기존 교육 파트너와의 차별화를 꾀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싹은 서울특별시의 주력 사업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혁신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 첫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까지 평균 78%의 취업률을 달성하며 청년 취업을 위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비트썸원은 ‘AI를 활용한 뮤직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음악 프로듀서 양성을 목표로 하며, 8월부터 교육생 모집기간을 거쳐 10월부터 약 3개월간 노원 캠퍼스에서 AI를 이용한 음악 창작과 편곡을 기반으로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유명 프로듀서와 대형 기획사의 특강을 포함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개인창작자, 음반유통사, 연예기획사, 스트리밍사 등 대중문화예술산업에서 취업/창업/뮤지션으로써의 역량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것이며 음악 전공생이 아니더라도 실제 악기를 이용하지 않는 디지털 음악을 통해 풍부한 인적 지원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 교육생들에게는 비트썸원이 개발 및 운영하는 ‘바이비츠(BY BEATS)’를 무상 지원해 저작권을 보호하며 창작 활동에 집중 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등 음악 활동에 필요한 절차와 방법도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김용환 비트썸원 대표는 “이미 데뷔한 창작자 혹은 대학의 전공생 등 음악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분들과 교류는 많았지만 이번처럼 비전문가를 교육하는 것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이고 음악 교육사업에 진출하는 첫 기회이기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서울시와 SBA, 수강생 모두에게 만족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음악 프로듀서 양성을 위한 ‘AI를 활용한 뮤직 크리에이터 과정’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새싹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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