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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입력 2024-08-21 16:28

경인여대 직업교육 지원사업 졸업식
경인여대는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 수료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은 인천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한 호텔·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인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에서 위탁운영을 담당하며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강의실 및 실습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직업교육지원사업은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에서 강사 파견 및 운영을 담당하며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약 한달 동안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카지노게임운영사, 바리스타, 와인소믈리에 자격과정 등 3개 직업교육 과정과 관련 산업전망 및 이력서 작성 특강 등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 조민수 사무처장, 경인여자대학교 박용희 산학협력단장,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이현준 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51명의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어 (사)한국게이밍관광전문인협회 이기원 고문의 복합리조트 산업전망 특강과,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및 외국인전용카지노 업장을 방문해 실제 직무를 체험하는 현장 직무체험 교육이 실시됐다.

사회를 맡은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학과 김준일 학과장은 “이번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다.”며 고생한 수강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경인여자대학교 박용희 산학협력처장은 “한 달 동안 더운 날씨속에서도 열심히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경인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기관들과 함께 인천지역에서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교육생들의 수요들을 종합해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와 함께 추후에는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덧 붙였다.

2024년 직업교육지원사업은 19일 수료식 이후에도 수료생들의 지역사회 취업지원을 위해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지도, 진로 상담 등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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