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일 광주은행장(왼쪽부터), 김영기 무등산수박 생산자조합 회장, 문인 북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
행사에 참석한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은 무등산수박 생산자조합과 관계자로부터 지역 명물인 무등산 수박 농가의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매년 줄어드는 수박 생산량, 그로 인한 시름을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 1000만원 상당의 수박을 구입한 광주은행은 농가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해가 갈수록 생산량이 줄어드는 수박 재배농가의 시름을 달래주고자, 매년 무등산 수박을 구입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구매에 나섰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민들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무등산 수박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인 광주은행은 지역이 어려울 때 늘 앞장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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