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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오승명, 25일 별세…향년 78세

입력 2024-08-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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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배우 오승명이 별세했다. 향년 78세.

지난 25일 더팩트에 따르면 원로배우 오승명이 이날 세상을 떠났다.

1964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오승명은 이후 드라마 ‘제1공화국’, ‘사랑과 야망’, ‘제2공화국’, ‘제3공화국’, ‘제4공화국’, ‘걸어서 하늘까지’, ‘여명의 눈동자’, ‘장희빈’, 영화 ‘공공의 적’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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