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을지 및 제36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달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이 26일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과 럭슨 총리는 지난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4개국(IP4) 정상회동에서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는 4개국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의 실질 협력 방안과 지역·국제 무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