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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협의회 회의<사진제공=경기도사회서비스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9월 2일 조직 내 내부 통제 체계 기반 마련 및 청렴한 조직 운영을 위하여 제2차 청렴도민감사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도민감사관 제도란 도민과 함께하는 민관합동형 감시체계로서 도민이 참여하는 열린감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법·부당사항에 대한 여론과 의견·수렴으로 민원행정 서비스 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감사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제도이다.
청렴도민감사관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 높은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하여, 외부의 독립적 시각과 경험으로 투명한 감시를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발굴하고 개선 권고, 감사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운영협의회에서는 ▲일상감사 재규정 보완 ▲자체종합감사의 내실있는 운영 위한 개선방안 논의 ▲소극행정 신고센터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제시 등 관습화된 행정을 지양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행정 개선에 위원들의 주문이 있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은 “그동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기도 감사협의체 참가 및 활동, 자체종합감사 강화 및 복무기강을 확립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며, “오늘 청렴도민감사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도민과 임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향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도민감사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속시설을 대상으로 내실있는 자체종합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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