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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오픈인프라 서밋 아시아’ 참가…"최신 클라우드 기술·솔루션 소개"

입력 2024-09-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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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가 오픈인프라 재단이 주최하는 ‘오픈인프라 아시아 서밋 2024’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오픈인프라 아시아 서밋’은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리저널 서밋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경기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 주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커뮤니티, 개발자, 사용자 등 오픈소스 기술 관련 글로벌 전문가 1만500여명이 참석해, 오픈 인프라스트럭처 기술 발전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한다.

오케스트로는 ‘오픈인프라 아시아 서밋’에서 클라우드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서영석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기술본부장은 VM웨어 라이선스 변화로 촉발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의 지각 변동과 급격히 성장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수용하기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해 발표한다. 박기준 오케스트로 인공지능연구소 인공지능(AI) 연구원은 AI를 활용한 워크로드 예측을 통해 제한된 리소스와 재정으로 최고의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오케스트로는 전시 부스를 통해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기반의 완성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SUITE’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오케스트로 GPT’를 선보인다.

콘트라베이스 SUITE 솔루션의 ‘SDS PLUS’ 모델은 별도의 스토리지 없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을 제어하고 운영할 수 있다.

오케스트로 GPT는 누구나 손쉽게 생성형 AI를 만들고 대화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케스트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보다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소규모 언어 모델(sLLM)과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부스에 방문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경품 증정 이벤트와 개발자 채용을 위한 설명회 등도 진행한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오케스트로는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을 넘어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 분야로 지속적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며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IT 생태계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진 기자 yuji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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