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흰여울 학당’이 2일 영도구 경로당에서 개강했다. (제공: 영도구) |
영도구는 평생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흰여울 학당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개강은 ‘마음튼튼, 신체튼튼’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은 흰여울 학당에서 책 놀이와 미술, 인생쓰기, 난타, 명상 등 다양한 수업을 3개월간 받으며 뇌 건강 향상과 여가활동에 도움을 받게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을 확대해 가까운 곳에서 배움으로 어르신의 삶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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