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 쉼터에서 열린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서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고승덕 한국 청소년 쉼터 협의회 이사장(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장학재단) |
세부 대상은 여성 청소년 자립지원관 13개소, 여성 청소년 중장기 쉼터 19개소, 여성 청소년 그룹홈 250개소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그룹홈협의회, 아동권리보장원 등의 중앙기관의 시설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 328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억8600만원 상당이다.
재단은 지난달부터 물품 선정을 시작해 각 기관에서 모집을 진행해 이달까지 전국의 기관으로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전국의 중앙기관과 시설 관계자분들 덕분에 재단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어 협력에 감사하다”며 “여성청소년이 사용하기 좋은 위생용품을 선별하고자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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