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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여성청소년 3280명 위생용품 지원…1.8억원 상당

입력 2024-09-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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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 쉼터에서 열린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서 전달식’에서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고승덕 한국 청소년 쉼터 협의회 이사장(왼쪽 세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은 만 9~18세 전국의 여성청소년 3280명에게 1억8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부 대상은 여성 청소년 자립지원관 13개소, 여성 청소년 중장기 쉼터 19개소, 여성 청소년 그룹홈 250개소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그룹홈협의회, 아동권리보장원 등의 중앙기관의 시설에 거주하는 여성청소년 3280명으로 지원 금액은 총 1억8600만원 상당이다.

재단은 지난달부터 물품 선정을 시작해 각 기관에서 모집을 진행해 이달까지 전국의 기관으로 배송이 완료될 예정이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전국의 중앙기관과 시설 관계자분들 덕분에 재단의 손길이 곳곳에 닿을 수 있어 협력에 감사하다”며 “여성청소년이 사용하기 좋은 위생용품을 선별하고자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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