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신한카드,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아름인 도서관' 개관

입력 2024-09-13 08:26

.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서울시 전담기관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k사진은 지난 12일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열린 개관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왼쪽),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원스톱 통합전문센터인 서울청년기지개센터 개관과 함께 신한카드의 546번째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은 전날 오세훈 서울시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청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서울청년기지개센터에서 진행됐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고립·은둔 청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전담기관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사회 복귀 위한 역량 강화, 사회심리적 자립, 안정적 사회 진입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개관한 센터에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해 청년들에게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아름인 도서관은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10년부터 지속해 온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545개(국내 538개, 해외 7개)의 도서관을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새활용센터, 군부대, 어린이 병원 등에 개관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총 150억원을 지원했다.

또 도서관 지원 및 참여 대상을 확대 운영해오며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카드는 상생의 가치를 제고하는 기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