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허지용 빗썸 총무팀장(오른쪽)과 박리나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기증증진팀장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빗썸) |
빗썸이 지난 12일 8월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 100장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빗썸은 현재까지 400장의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빗썸은 2022년부터 분기마다 헌혈 행사 및 헌혈증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2월, 5월, 8월에 헌혈 행사를 진행해 각각 100여명의 빗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호성 빗썸 조직문화실장은 “분기마다 많은 임직원들이 꾸준하게 나눔의 정신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영 기자 pjy60@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