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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안산지점, '꿈꾸는 둥지' 찾아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

입력 2024-09-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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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MCS 안산 지점 직원들이 꿈꾸는 둥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전명길)




한전 MCS 안산 지점(지점장 장덕현) 직원들은 지난 11일 사회 복지법인 강물 ‘꿈꾸는 둥지’를 찾아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장애인들의 자활 작업장에서 볼펜 조립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13일 밝혔다.

한전 MCS는 한국전력 자회사로 한전의 전력량계 검침과 단전업무 방문 민원 서비스를 전담하는 회사로 전국에 지사와 지점을 두고 있다.

안산지점은 지금까지 3년째 꿈꾸는 둥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일을 펼치고 있다.

장윤정 꿈꾸는 둥지 원장은 “현장 업무에 지치고 힘이 들 턴데 시간을 쪼개 장애인 자활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 둥지에는 현재 발달, 지적장애를 갖은 보호인 26명이 주간 보호를 받고 있다.


안산=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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