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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지건업, 중증장애거주시설 구산원에 후원금 '훈훈'

입력 2024-09-13 21:09

구산원 추석명절 위문
13일 천지건업과 천안기자협회가 중증장애거주시설인 구산원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충남 아산의 향토기업인 (주)천지건업(대표 조홍준,조영휘)과 천안시기자협회(회장 최형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천안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인 구산원(시설장 권정곤)을 찾아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천지건업은 천안기자협회와 공동으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이웃사랑 나눔실천이라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구산원은 중증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자립과 재활을 위해 일상생활지원, 의료지원, 사회심리지원 등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복지 법인 시설이다.

(주)천지건업 조영휘 대표는 “나눔의 추석 명절 구산원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겠다”고 약속했다.

최형순 천안기자협회장은 “아산의 향토 기업과 함께하는 작은 정성과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아동과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해 기업과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산원 권정곤 시설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구산원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조영휘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 소중한 후원금으로 중증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해 지원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천지건업은 지난 1990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콘크리트 스페이서 분야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최고의 파트너쉽을 발휘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콘크리트스페이서 제조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백년대계를 꿈꾸는 기업으로 건물의 보이지 않는 내부 지지대 제품으로 전국의 도로, 항만, 원자력 발전소, 고속철도, 교량, 주택 등 안전시공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천안기자협회는 충청뉴스 최형순 회장을 중심으로 14개 언론사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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