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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릿지경제 1면] 은행장 연임 레이스 '내부통제'에 달렸다

입력 2024-09-19 08:29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차기 행장 인선 절차가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이다. 5대 은행장 모두 올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데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12월 마련한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모든 은행들은 행장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 승계 절차를 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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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가 시공한지 1년도 안된 인천 검단신도시의 새 아파트에서 누수 등으로 독성 곰팡이가 발생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시공 하자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총 5차례나 누수가 발생해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었다는 것인데, 금성백조 측은 일부 피해 사실만 인정하고 있어 논란이 더 확산되는 분위기다.

고령화와 치매 환자 증가세에 따라 생명보험사들이 앞다퉈 치매간병보험 출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전 단계별 보장은 물론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앞세워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증권사의 일반환전 관련 업무에 대해 해석을 내놓으면서 대형 증권사들의 일반환전 서비스 시행 준비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내증권사들 가운데 키움증권이 지난 7월 가장 먼저 일반 환전 인가를 획득한 가운데 신한투자증권도 일반환전 인가를 얻어 신한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도 일반환전이 가능해졌다.

8월까지 역대급 증가세를 보인 가계대출이 9월 들어 시작된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으로 다소 감소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주간 기준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커지고 있어 가계대출 증가세의 불씨가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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