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에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커뮤니케이션실에선 동반성장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공헌 관련 업무를 맡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상무는 1993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해 2016년 MBC에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18년 계약이 해지됐다.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약 2년 만인 2020년 11월 퇴사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 김대헌 사장과 교제하던 그는 2020년 12월 김 사장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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