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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공천개입 의혹 폭로하면 김영선 비례 1번 제시, 사실 아냐”

입력 2024-09-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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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19일 “오늘 뉴스토마토 기사에서 언급한 ‘김 전 의원의 공천개입 의혹 폭로 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 제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페이스북에 “그건 김 전 의원측의 기대와 요구였고 개혁신당 측에서는 제시할 이유가 없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시 김 전 의원이 주변에 이야기한 것에 비해 폭로 내용이 완결성이 없을뿐더러 대중적으로 논란이 있는 김 전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에 대해 구성원 모두가 부정적이어서 거부됐다”며 “그래서 김 전 의원이 따로 공천관리위원장께 계속 안 되는 것을 요구하느라 공천관리위원장과 가족까지 상당한 불편을 겪으신 적이 있다. 모든 것은 제가 처음부터 일관되게 이야기한 대로다”고 했다.

앞서 뉴스토마토는 김 전 의원이 김 여사의 4·10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하는 대가로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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