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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향사랑기금사업 통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운영

입력 2024-09-19 13:28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_중장비 훈련 자격증 과정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중 하나인 ‘중장비 훈련 자격증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양산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8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와 기대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하여 반려견 지도사 자격증 과정, 중장비·훈련 자격증 과정, 컴퓨터 ITQ 자격증 과정, 초경량 드론(3종) 자격증 과정, 학교 밖 직장체험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과정 프로그램으로 총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취업(창업)의 기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개설 운영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과 자립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초경량 드론(3종)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쉽게 접하기 힘든 드론 자격증 수업을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기체를 직접 날려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좋았다”며 “최근에 필기시험을 응시하였는데 합격을 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 직업훈련 및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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